
하동에 꼭 가고싶은 에어비앤비를 발견했다. 읍면리 중 리에 해당하는 진짜 시골마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연보면서 쉬는게 이번여행의 목표!! 하동가는김에 전주도 가는 3박4일 국내여행 ~첫날 전주~전주에 온 이유였던 태평집 소바!! 작년여름에 저게 너무너무 생각났는데 이거먹으러 오긴힘들어서 참다가 드디어 먹었다 기대가 크면 별론데 이건 기대만큼 맛있음.. 진짜 집앞에 있음 여름내내 갈텐데 전주 국룰 한옥마을 가서 좀 걷다가 천막같은곳 글씨써주는 아저씨가 이름무료로 써준다해서 갔는데, 쓰고나니 계좌번호 가리키며 달라고 했다 ㄷㄷ 남친은 또 오천원 주려함.. 오천원에 저거면 타로를 보지ㅠㅠ 전주 한옥마을은 많이간터라 뭐 .. 먹거리 골목~ 성당 ~ 학교 찍고왔다 숙소가서 한시간정도 쉬다가 전주 해태바베큐 가려..
1. 연간 배뱅 디지털 시상금 무려 50만원!! 아침에 출근하면서 발견했는데 출근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었다 ~~ + 분기 시상금 15만원도 받아서 총 75만원 작년에 열심히 한만큼 인정못받는거 같아서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상받으니 내가 한게 부질없는건 아니었구나.. 돈보다 이 안도감이 좋았다. 감사합니다 2. WM교육간다! 요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wm팀장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셨다 진짜 기대도 안했던 교육이라 더 감사하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이 배워서 1인분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3. 칭찬레터 입사 후 처음받아본 칭찬레터. 고객님이 이거 쓰는거 홈페이지 들어가야하고 생각보다 귀찮다고 들었는데 장문으로 글도 잘써주셔서 감동받았다. 지점장님이 단체메일도 보내주셔서 열심히 하려는 마..

책임질것도 부담도 없는, (얼마 안남은) 미혼의 설날 당일 아침 피부과가기 출근방향으로 타서 반대로 갈아탄건 미스.. ㅜ 근데 클라리티 해주시는 원장님이 진짜 꼼꼼하게 봐주시고 관리실 음악도 넘 잔잔하고 나를 아끼는 느낌 들어서 좋았다. 잡티빼러만 가는데 피부관리실이라도 다녀야하나.. 그리고 언니두 봐서 좋았다 나이들수록 츤츤보다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이 좋당 😀 금요일 연휴전날 이년전에 먹었는데 별로였던 카레집 다시갔는데 맛있었다 오코노미야끼+생맥도 굳굳 토요일 집에서 양조절 실패한 n인분 파스타먹고 속이 니글거려서 빙수 먹고싶어서 명지까지 딸기빙수 먹으러가기 근데 진짜 좋은 선택이었다 냉동도 아닌 생딸긴데 아주 그득 넣어주심,,💜 싱싱 그자체 최근 사먹은것중 가장 좋았다 간김에 녹지공원도 한번 찍어주고..

온천힐링 ~ 텐진유흥까지 긴 2일차 2박3일이지만 쇼핑, 힐링, 유흥 다 만족시켰기에 진짜 알찼다 텐진 일본은행앞에서 10시 첫타임셔틀타고 세이류온천 가는날 시간이 아까운 우리는 12시넘어서 자고 아침 8시에 집을 나섰다. (숙소근처인 하카타에서도 정차하는데 첫 정류장인 텐진에서 이미 컷당한다는 후기보고.. 이것도 진짜 잘한선택이었음) 시간도 많이 있고 가는길에 아침파는데있음 사먹으려고 텐진까지 2.xkm 걷기!! 호스텔에서 시내쪽을 가려면 지나가야하는 큰 royal host 검색해보니 일본 서양식 패밀리레스토랑st 아침도 팔던데 난 일본식아침을 먹고싶어서 패스했다 밀크티 마셨는데 내 입이 고급화된건지 별로 안진하다 느꼈다.. 홍콩 밀크티가 훨씬 진한듯 근데 걸으면서 가게들 봤는데 생각보다 아침파는 곳이..

목금토 꽉찬 2박3일로 다녀온 후쿠오카 내가 쩰 많이간 해외여행지 무려 3번째!! 갈수록 더 재밌당 ㅋㅋ 진에어 9시 비행기 16년도 겨울, 18년도 크리스마스, 22년도 겨울 이렇게 후쿠오카갔는데 왕복 24만원으로 이번이 젤 비쌌다... (이전엔 배타고 5만원, 비행기타고 10만원ㅠㅠ) 7시 40분쯤 도착해서 체크인했는데 혼자와서 최대한 앞자리 달라니까 유료좌석제외하고 가장 좋은 좌석준다고 하셨는데 진짜 맨앞2줄로 주셨음 개이득 다음엔 8시 비행기 가능할거같다 도전!! 면세로 칼린 코지백수령하고 친구랑 얘기하다보니 바로 탈준비 후쿠오카 공항은 시내에있는데 차가 다 보일정도로 낮게나는 느낌이었다 입국심사 헬... 9시50분쯤 2빠로 내려서 와 이거 바로나가겠다싶었는데 한시간반걸려서 11시10분에 겨우 빠..
그저 쉬고 먹으러가는 먹방여행 ~고기보다 회좋아함, 최애음식 스시, 성게알 먹고싶음, 치킨/튀김 별로 안좋아함~ -스시 : 완간시장(아침에 가야함, 나미하노유 온천근처, 야외식사도 굳), 스시로(친구가 스시못먹어서 오마카세 불가ㅜ) -국물 : 오오이시모츠나베💜(18년도에 먹고 계속 생각나서 주기적으로 찾아봄ㅜㅜ 사실상후쿠오카 가는이유!!!무조건 먹어야함!!!), 신신라멘(볶음밥도 맛있다함) -이자까야 : 시라스쿠지라(해피아워 맥주, 사와 100엔, 우니 단품판매), 토리키조쿠(밤에갈만한 저렴한 프랜차이즈, 지하고 폰안터짐), 이비자클럽(여자 만오천원 힙존 술무제한ㅎ) -런치코스 : 바쿠로(와규런치 1200,2100엔), 키쿠야(인당 3000엔, 후쿠오카아저씨에 나오고 핫한데 너무 기대는X), 치카에(오노..

일어나자마자 보이는 가든뷰..💜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이라하면 주저없이 이날 아침에 일어나서 창 열었을때!!! 밤엔 보이지않던 뱀부리조트의 조경이 한눈에 느껴지고 날씨마저 최고였다 ✨ 어제 슬리핑버스에서의 시간이 아깝게 느껴져서 놀겠다는 다짐 왕창하고 잠들었더니 새소리듣고 6시 20분에 벌떡 기상 ㅋㅋ 처음에 8시 20분으로 잘못보고 바로 친구깨웠는데 6시길래 휴 하고 혼자 뱀부리조트 산책 총총 우리방 바로 앞에도 어른전용 노칠드런 수영장이 있고 프라이빗비치가는길에도 수영장이 있다(여긴 애기들 가능) =수영장 총 2개 혼자 물에 몇시간씩 있을정도로 수영에 진심인데 로비쪽 어른전용 풀장 사람도 없고 수영하기 정말 좋았다. 날씨탓에 수영장만 보고 예약한 라벨라보다 좋았음!! 라벨라처럼 화려하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