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무려 7일간의 긴 명절이 끝났다.

2/15 코즈웨이베이 new year market(flower market) + 호흥키

2/16 설날 떡국만들기 + 침사추이 퍼레이드

2/17 스시먹고 쉬기, v city 쇼핑

2/18 X

2/19 청차우섬

2/20 X

2/21 X

원래 청차우섬, 마카오, 심천 세 곳을 가려고 했지만 청차우섬밖에 못갔다. 긴 휴가를 받은 기분이라 어디 나가기도 싫었고 마카오 배값도 평소보다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흑

실컷 쉰 덕분인지 처음으로 9시수업에 지각하지 않고 갔다. 그리고 지금은 점심시간 칸틴 혼밥을 하고 블로그 쓰는 중.

나중에 우리학교 교환학생 후기에도 적겠지만, 교환학생 국가로서 홍콩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휴가받은 기분이라고 할 것 이다

교환학생 국가로 가장 선호되는건 당연히 유럽이지만, 한국의 타이트한 학교생활에 지쳐서 쉬고싶거나, 휴학 대안을 선택하고 싶거나, 4학년같은 고학년 or 나이가 많다면 홍콩도 추천하고 싶다

나는 교환학생은 가지말자고 생각했던터라 신청 하루전에 우연히 교환학생 공고를 보고 졸업 토익 하나만 가지고 충동적으로 신청했었다. 그리고 합격 후 한 학기동안 교환학생을 갈까 말까 고민했었다. 거의 교환학생을 가지 않는다는 막학기(4-2)였고, 그당시 나를 가장 많이 이끌어준 사람이 취준시기 등의 이유로 교환학생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은 대학생활 중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라 생각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