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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 7.17

찌 ・ 2016. 7. 18. 7:03

 

27일 여행이 끝났다
일기는 7월1일 이후로 안썼지만..ㅠㅠㅠㅠ 하나하나 세세한건 다까먹는데 왜 안썼는지 모르겠다 아까워

아 여행끝나고 한국간다니 실감이 안난다

이제야 미래걱정 되는거같기도 하고 ㅠ^ㅠ
성당가서 유럽여행 100번 올수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2년에 한번은 꼭 오고싶다ㅠㅠ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퓌센) -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빈-(짤츠부르크)- 이태리 베네치아- 로마- 피렌체-(친퀘테레)- 스위스-프랑스 파리

여정에서

전체적으로 제일 좋았던 도시는
1. 런던
2. 퓌센
3. 파리

런던은 여행 첫 도시라 그런지 너무너무 좋았다. 물가가 비싸긴해도 한인민박이라 밥을 하루 한끼정도 사먹어서 괜찮았고, 무엇보다 박물관 성당 등 입장료가 무료라 오히려 다른나라와 물가 체감이 비슷했을 정도.
솔직히 간식 사먹은건 좀 별로였지만 밥이 맛없다는 말이 무색하게 거기서 먹었던 피시앤칩스(2번 먹음), 애플마켓에서 푸딩와인과 감튀 등이 여행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었음!
또, 해리포터, 런던아이 등 유일하게 예약을 다 한 상태로 열심히 다닌 도시라 제일 기억에 남는걸지도


다시 올 도시는
1. 런던
2. 파리
3. 프라하

런던은 앞에서 찬양한것처럼 여행이 너무 좋았고,
볼게 많아서 한번 더 와도 되겠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

야경이 제일 아름다운 스팟은
1. 런던 런던아이 부근
2.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
3. 로마 천사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