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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봉쇄 브이로그 보다가 훠궈먹는거보고 교환학생때 다같이 훠궈만들어먹고 그중 내가 지인짜 좋아했던 치즈들어간 피쉬볼 생각나서 교환학생 일기 겨우 3개있는거 보는데
난 왜 유럽도 그렇고 홍콩 교환학생도 그렇고 그때 일기를 안썼는지 ㅠㅠ
간단하게 사진이랑 한 일만 정리했어도 좋았을텐데 너무 후회되는 부분이당 .. 그 추억을 먹고 이제 살아가야 하는데
그래도 ㄹㄴㄷ 치면 나랑 같이 교환학생 다녀온 친구가 글 자세히 써서 ㅋㅋㅋㅋ 같이 내사진도 있고 ㅎ 볼수있는 부분
그때 그날로 하루만 돌아가고 싶다 ㅠㅠ 진짜 딱 하루만
나중엔 맨날 12시에 일어나고 늦잠자고 그랬는데 ㅠ 지금이라면 절대 안그럴텐데 7시에 일어날텐데 ㅠㅠ
그마음으로 나중에 30대때 후회안해야지 싶어서 열심히 20대를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