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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야할것도 많고 개인적인 욕심도 있어서 무리했더만 일주일이 진짜 후다닥 지나갔다
한주동안 100점 넘긴 나자신,, 수고해떠 ㅠㅠ 칭찬하면서도 이젠 무리하지말고 적당히 해야겠다
무리해서 몸상해봤자 회사에선 푼돈받고 칭찬 한번이면 끝임 그냥 적당히하자



연말정산하고 동기들보다 환급이 현저히 적기에 미뤄왔던 보험 계약자 변경을 했다
새로운 사실은 .. 보험료를 누가내든 계약자=수익자만 동일하면 세액공제가 된다는것 ㅠㅠㅠㅠ 이때까지 아빠가 내주고 있어서 세액공제 안되는줄알고 나뒀는데, 일한지 일년반넘었으니 세액공제 12만원정도 날려먹은셈..

작년엔 워낙 월급에 비해 떼간게 많아서 150은 돌려받았던것 같은데 이번엔 70정도밖에 안된다.. 연봉의 25퍼 소비하는건 무리고 많이받는 동기들은 학자금 갚은거, 월세, 부양가족이 크던데 난 해당사항이 전혀 없다. 학자금대출 있는게 부러워질줄이야 ......

계약자랑 수익자가 일치하는 시점부터 세액공제 대상이라해서 2월 10일 보험료 나가기전에 바꾸려고 주민센터 두번이나 가면서 신경썼는데 2월 보험료는 이미 산정되서 자동이체를 못바꾼다고.. 아빠가 2월까진 내게 생겼는데 계약자는 바꿨으니 세액공제는 2월부터 되는건가?? 모르겠다 연말정산 할때 봐야할듯
내년에는 IRP추가납입+보험료로 더 받아야겠다




내가 갈시간이 안되서 엄마가 대리로 감
서명사실확인서랑 위임장 써서 갔는데 고객의 마음을 좀 이해하게되었다... 연차내고 위임 업무 하러왔는데 빠꾸당하면 개빡칠듯;

백신휴가때 관할구 주민센터가서 인감등록 해야함!! 인감증명서 떼려다가 관할구 아니라고 빠꾸먹음


왼쪽눈이 오른쪽눈에 비해 너무 안보여서 라섹하고 처음으로 라섹한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을 갔는데 스크래치가 있다했다. 원인은 감염 또는 건조증이라고 하는데 후자가 큰거같다 라섹한 병원에서도 왼쪽 눈 건조증이 심해서 더 심해지면 그렇게 될수있다고 했으니...
근데 더 나빴던 오른쪽 눈은 잘보이고 멀쩡한데, 왼쪽눈이 세달내내 말썽이라 진짜 스트레스 받는다. 눈이 몸의 다라는걸 알게됨... 라섹 10일전 화장을 오래 못할거같아서 속눈썹펌 했는데 하고나서 왼쪽눈이 시려서 연락했고 언더테이프가 눈동자에 닿는 경우가 있어서 각막에 상처가 났을수도 있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들었다. 빅토리아뷰티바 진짜 ... 오랫동안 영업한거같은데 꼭 자식들도 눈 한번 크게 다치길
여러번 간곳이었는데 그당시는 수술 앞두고 있어서 큰 소리 내기싫어서 알겠다하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병원비는 못받더라도 환불은 받았어야 했다싶다.
그것때문에 신경쓰였으나 하도 휴가를 많이내서 마치고 병원은 못가고 결국 서울 병원에서 라섹 검진하고 했는데 왼쪽눈 상태를 말했는지 말았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말한거 같기도하고.. 근데 각막에 이상이 없었으니 수술을 했겠지만, 라섹 전에는 오른쪽 왼쪽 눈 컨디션에 차이를 못느꼈는데 하고 난 후 왼쪽눈만 회복이 더디고 잘 보이지않아 계속 이유를 찾게된다. 화장 못한다고 10일전에 속눈썹펌 한 내 자신도 탓하게 되고... 이때까지 펌하면서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왜 하필 그때 그랬을까 싶고 이게 영향이 있을까 병원에선 심각하지 않은 미세한 상처정도 덮고 수술한건가.. 몸이 아프니 온갖 생각이 다든다
그래도 그냥 회복하는데 초점을 둬야지 원인만 찾아서 뭐하나싶다. 되겠지... 라섹 부작용때문에 살짝 후회된다.


2/10 라섹 3달차
라섹 후 처음으로 다른 안과 내방함. 왼쪽눈이 뿌옇게 보이고 가까이 있는 글자도 잘안보여서 갔는데 막상 가니 오른쪽, 왼쪽 둘다 1.0 나옴 하지만왼쪽은 희미한 1.0..
의사 봤는데 왼쪽각막에 스크래치같은게 있는데 건조해서 그런건지 감염되서 그런건지 모른다고 함. 건조가 확률이 큰듯..
보호렌즈끼고 목시스타, 바로낙, 큐알론 0.3퍼 처방받음. 오른쪽은 옵타론 그대로넣으나 왼쪽은 넣지말고 오늘 처방받은 안약만 넣으라 하심
수술상 문제인지는 모르겠음



폰 안하려다 책상 정리하고 편지들을 발견했다
여행갈때마다 그 나라에서 보내준 우편들..


갑자기 홍콩친구들이 넘 보고싶어져서, (평소에도 생각많이났지만 막상 연락하려니 귀찮아서 안했음) 진짜 오랜만에 근 일년반만에 와츠앱 켰는데 초기화되서; 땀땀 흘리며 로그인했는데 다행히 친구들 그대로 있었음 번호 바꼈을까봐 식겁했다

오랜만에 연락하니 넘 좋았고 ㅠㅠ 다음주 주말에 영상통화 하기로했다 조앤에게는 주소 물어봐서 선물 보낼까싶었는데 택배비 엄청 비싸더라... 그래도 보내야징 돈보다 시간이 없네
홍콩에 워낙 한국 식품 가격차이 1도없고 ㅋㅋㅋㅋㅋ 심지어 한국에서 못봤던 과자들도 있었던게 기억나서 나름 못보는것들을 고민하다가
제주 감귤초콜릿나 크런치+유자청 1인분씩 캡슐같이 포장되어있는거+홍삼+ 편지 생각하고 있음



나한테 이주동안 엄청난 고민을 안긴 보이백....
샤넬 오픈런은 다시는 못하겠고 woc는 사백만원대로 오르면 못살거같고 ㅜㅜ
근데 남친 신분증 안들고와서 뭐라했는데 나도 신분증이 없어서 진짜 어이없어하며 집-백화점-집에서 여권들고와서 백화점 갔는데 저녁에 와보니 가방 안쪽에 신분증이 있었다 ㅋㅋㅋㅋㅋ 진짜 어이없어 짝토리의 가호인가




사실 샤넬 신분증없어서 집 돌아오는것보다 더빡쳤던건 내가 맘이 넘 급해서 가방 쇼파에 던져놨다가 가방 굴러서 이상한게 묻었었다. 진짜 티많이 날정도로 뽝!!! 묻어서 백화점 가자마자 루이비통 갔는데 대기안뽑고 바로 셀러님 나와서 지워주심... 선크림 묻은거 같았다. 근데 가죽결에 희미하게 남아있어서 맴찢.... 쓴지 일주일 됬는데 마이락미 너무 약하다 난 진짜 가방 막다루는데 벌써 스크래치랑 머 묻은 자국이 ㅋㅋㅋ 힝



이고는 샤넬 매장앞에 이상한 전화부스 생겼길래 기웃거리고 있으니 예약제로 퍼스널칼라 봐준다고? 근데 대기있다길래 가려고하니 이 포토카드같은거 가져가라고 주심.. 엠버서더 제니도 드릴게요 하면서 주섬주섬 주셨는데 친절했다


그리고 저녁엔 남친 젤 친한형, 사촌언니 커플 만났는데
두번째 만남이었는데 저번보다 훨씬 재밌었다. 새로운 사람을 거의 안만나서 그런가
신세계에서 커피원두 사갔는데 스시도 사주셨음
자취방이 되게 좋아서 나도 그런방이면 혼자살고싶다는 생각함..


오늘 일욜은 눈아프니까 초록초록한거 보자!! 해서 등산하기로 했으나 결국 수원지행



짱맛
오래되서 좀 낡고 허름하긴 한데 간 안짜고 적당하고 반찬들 맛있고 룸있어서 좋음. 미리 예약하고 감
둘이 한마리 못먹을줄 알았는데 다먹고 배안차서 볶음밥도 2개에 된찌까지 야무지게 먹음 ㅋㅋㅋ 차 두고온김에 호박동동주도 마셨다


겨울이라 그런지 물이 많이 빠져있었다
되게 신기하게 길이 나있길래 가봤다


라이브로 찍었더니 영상도 만들어지넹

대나무숲보니까 눈이 진짜 편해지는거같고 좋았다
매주는 못가더라도 이주에 한번은 가서 눈 쉬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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