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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9/20 추석 연휴를 맞아
2박 3일으로 진주, 사천 여행 다녀옴
근 일년내에 간 국내여행이 (해외여행은 언제,,💧💧)
20년도 9월 L7 서울, 크리스마스 경주, 21년 3월쯤 휴가내고 거제, 5월 어린이날 경주, 여름휴가 여수
크게는 이정도 인것같은데 이번 숙소 조합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었다 🥰
생각보다 병원이 오래걸려서 2시에 출발 - 4시 도착한 진주
안약때문에 해가 생각보다 안보여서 야외활동은 포기..
숙소에서 저녁 뭐먹지 고민하다가 19년도에 먹었던 🌸진주초밥 오마카세🌸가 갑자기 생각나서 (원래 예약하려했는데 까맣게 잊음) 급하게 한시간 뒤 저녁 6시 예약 성공!!
첫 오마카세라 그런지 간간히 생각나서 꼭 다시 가보고싶었는데 이년만에 다시 가게되었다



진주초밥 오마카세 가는 길. 거리 색감이 해외같은 이질감이 들어서 찰칵
이년전엔 진짜 찾기힘든곳에 작게 있었는데 이전했더라


냠냠 (초밥사진 없음)
19년도에 갔을땐 블로그 후기글이 한두개밖에 없을정도로 신생업장이었는데 지금은 커져서 후기도 엄청 많다.
예전에도 급하게 점심으로 예약해서 나랑 일행포함 4명인가 먹었는데 인당 2만원치고 진짜 배터지도록 먹게해주시고 성격도 유쾌하고 맥주도 따셔서 ㅋㅋ 신기했는데 이젠 그냥 오마카세 느낌..
사장님께 아는척 해서 그때처럼 타이거새우도 해주심. 원래 8시타임에 나오는 재료인거같던데 감사했음 대신 앵콜스시는 하나씩 ㅠ
디너가격은 정말 메리트있지만 살짝 아쉬운건 시작과 마무리로 차완무시랑 양갱 정도만 넣었더라면.. 기승전결 중 기와 결이 없는 느낌.. 옆 동행자가 이게 끝난거 맞나?라고ㅠㅠ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나름 추억의 맛
먹고 앞에 산책로가 이쁘길래 걸었다.
조명이 계속 달라져서 너무 이쁨..









전부 원본
구름에 달까지



🌼 뉴라온스테이는 19년도 LH필기칠때 하룻밤 묵었던 곳. 가격대비 깔끔하고 괜찮았던 기억이 나서 2년만에 재방문했는데 기억 그대로였다. 진주를 또 오게된다면 여기 올듯!(5.5) 단점이 딱하나 있다면 주차장. 악평을 넘 많이봐서 맞은편 뽀빠이빌딩에 주차했다 주차요금 무료
(역시 펜션보단 비지니스 호텔이라도 이런곳이 낫다. 20만원주고 갔는데 복층이라 윗층 물소리 거짓말안하고 폭포수처럼 심하게 들려서 잠 한번 제대로 못자고 심지어 방에서 전화가 안터지는ㅋㅋㅋ 여수 카ㅍㄹ리조트보단 백배천배 .. 진짜 저긴 망해야함ㅜ 여행 많이 다녀서 숙소 좋은곳 안좋은곳 다가봤지만 저긴 내생애 최악의 숙소였다. 유럽 남녀공용 게하도 저것보단 나았음. 여수여행으로 복층에 학을 떼서 이젠 펜션 절대안감 ㅠ ) 사설이 길다
그리고 예전엔 몰랐는데 침구가 진짜 좋음. 푹신하고 녹는 침대,, 밤에 진짜 꿀잠 잤다



~야식~ 뉴라온스테이 바로 옆에 롯데몰 있어서 장보기 좋음! 고메 칠리감바스 피자 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