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여름 졸업기념 다낭 호이안 (여행요약)
190817-190822 4박6일
18일새벽도착 22일 새벽출발으로 실질적으로 꽉찬 4박
아시아나 27 (티웨이 19 있었지만 날짜상 이게젤 좋았음)
다낭은 맛집을 따로 찾아다닌게 없어서 뭉쳐서 적는다
1. 숙소
다낭보다 호이안이 좋대서 다낭1박 호이안 3박으로 -> 좋은선택
다낭 호텔은 베트남 물가 X.. 한국 관광지로 너무 올라서 깔끔한건 다 6만이상. 호이안은 3만원대에도 호텔 + 수영장 있음
🐥🐥다낭 - 아보라부티크호텔 ☆☆☆
시끄러워서 다시는 안갈곳
가격: 6만. 늦게해서 그랜드스위트룸밖에 안남았기때문. 방 컨디션은 나쁘지않았으나 그 후 3만원 가성비 극강인 호이안 숙소 크기가 2배는 넘었기때문에 만족도가 점점 더 낮아짐
위치: 늦은 새벽 도착으로 공항과 5분거리
한국인 대표숙박인 아보라와 헷갈렸음,, 첨엔 그 유명한 아보라가 여기인줄 알았으나 아님. 그럼에도 여기도 유명
조식:총 4박중 젤 별로. 그나마 오믈렛 ㄱㅊ 볶음쌀국수 신기했음 ㄱㅊ 나머지 다별로..
공항가깝, 마지막날 노스테임에도 캐리어 맡아줌, 카운터 친절쓰 짐다들어줌 but 치명적인 단점.. 방음!!!! 진짜 길거리에 오토바이소리 다들리고 닭 우는소리 다들림. 베란다가 없는수준.. 그냥 길거리에서 자는거같음. 넘 시끄러워서 잠을 4시간밖에 못잠 다신 안 가 + 샴푸병 조심 잘깨짐
담엔 다낭에서 걍 숙박을 안할듯 ^-^,,하면 미리미리 예약해서 좀 더 조용하고 싼곳
아 옆 카페 쿠폰주는데 옆카페가 가격도 저렴하고 은근 ㄱㅊ 콩카페 안가도될듯
🐥🐥호이안- 비너스호텔 ☆☆☆☆☆
이시대의 가성비호텔 디럭스 1박3만원
조식 요거트 존맛 + 수영장 있음 + 룸 넓음 + 한국인 없고 서양인들만 있어서 여행분위기나고 프라이버시 + 밤에 조명 짱이쁨
근처에 싸고 맛난 돼지갈비집이있음 - 사람들이 진짜 젤 맛있다던데 그정도까진 X. 가격싸고 먹을만한정도
자전거 빌려줘서 올드타운까지 자전거타고갔으나 베트남 거리는 쓰레기인것.. 오토바이 차들 차선 안지키고 질서없음 1초에 10번 빵빵거림 사고날까봐 진짜 오들오들했다,, 위치가 젤큰단점 ㅜㅜ 하지만 장점이 어마어마하니 우버를 타자 !
수영장이 아주 깊어서 애들있는집은 별로인것. 글고 수영장이 작음
조식 요거트가.. 진짜 내가먹어본 요거트중 탑3에 들정도로 맛있어서 3개먹음.. + 조식이 전반적으로 맛남. 볶음밥이 괜찮았고 즉석오믈렛도 언제나 그렇듯이 쏘쏘
직원들 호텔직원들 다그렇듯 친절쓰
아 티비앞에 공간이있어서 저스트댄스하기 좋음 ㅋㅋ
🐥🐥호이안 실크센스 리조트
나쁘지않으나 가성비 ㅂㄹ
가격; 디럭스. 젤비쌌던 2박 25만원. 비너스호텔에서 극강의 가성비 만족도를 느껴서 그런지 비싸게 느껴짐. 룸 크기도 비너스보다 작은거같고 (실제론 비슷할거같은데 비너스는 정사각형이라 트였다면 실크센스는 직사각형) 옆으로 길어서 좀.. 뷰는 좋음
방음이 젤 잘된숙소. 그럴수밖에 없는게 주변에 뭐가 1도 없음 아보라에서 고통스러웠던 나는 이점은 젤 맘에들었음
조식 !!!!! 조식이 그냥저냥 평범하다는 글을 많이본터라 기대감0여서 그런지 너무너무 맛났음
90% 한국인이어서 그런가 매일 애매한 한식이나옴 하루는 어묵소면국수+김치볶음밥+미역국 하루는 김치국이었던듯. 매일 김치도 있었음
소면국수 김볶만 먹어봤는데 소면국수 존맛.. 해장되는 국물맛 쌀국수보다 젤맛낫당
볶음밥은 쌀들이 다 별로 하지만 상관없다 빵이 진짜 빵집보다 맛있기대문...
초코크로와상이 그 경성대앞에 유명한 크로와상집 맛이났고 그냥 크로와상도 바삭바삭 갓구운게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진짜 빵맛집....
과일도 진짜 달고 껍질 다 잘라져있고 ㅠㅠㅠ 오믈렛도 맛있고 메뉴가 조금씩 바뀌고 종류가 많아서 아침마다 실컷먹음
리버타운은 조식이 진짜 다했다는데 평범하다는 실크센스도 이정돈데 리버타운 조식 먹어보고싶었다 ㅜㅜ
수영장; 수영장 기대하고 갔는데 사진보다 너무너무 작아서 실망.. 첨에 보고 돈아깝다 생각했다 근데 막상 들어가보니 컸다 ^-^ 비너스만하다 생각했는데 들어가보니 비너스 6배는 넘을듯
락스물 냄새안나고 물은 넘 깨끗해보여서 좋았다. 뭐 소금으로 소독한다 들은듯
수영장 안에 반쯤 담궈진 선세트가 좋다! + 이용은 못했지만 4-6시 음료 해피아워가 좋다고한다~~ 2박 선물 애프터눈티는 별로였다
튜브는 대여해준다들었으나 ㄴㄴ 수건만 실컷줌. 튜브 안가져가서 막날 안방비치에서 6천원정도에 구매. 근데 수영하면 맨몸으로 노는게 확실히 편해서 거의못씀
수영장 밤에도 밝아서 좋음!! 밤수영이 무서운게 어두워서 깊이가 안보여서인데 (비너스 밤수영은 무서움 밤엔 밑이 안보임) 여긴 조명이 수영장 바닥에도 다있어서 엄청 환하더라. 넘지쳐서 밤수영은 못했지만.. 아쉬워
낮수영은 매일 3~4시간씩 했다 체크아웃날에도 넘지쳐서 침대에서만 있다가 30분 아주 빠르게 했는데 더하고싶어 죽겠는걸 참았다.
숙박하면 주는 30분 무료 발마사지는 걍 진짜 공짜로 하는거니 시간떼우기용. 소금으로 발 문질러주는게 좋아서 할만하다 그러나 돈주고는 절대안할듯
바로앞에 슈퍼가있고 컵라면,물도 판다 미니바가 물 2만동 = 한국 천원, 신라면 작은게 3천원이었나?? 베트남 물가에비해 아주 비싸기때문에 슈퍼가 나음
반미가 천원인 호이안에서.. 실크센스 너무 양아치스러워
그 슈퍼에서 마사지도 막 받으러오라고 꼬시던데 검색해보니 좋았다는 글 + 오일이 너무 저가라 몸 예민한사람은 조심하라는 글 이 있어서 고민하다 갔다. 사실 마사지받고싶은데 근처 마사지샵 거기뿐...
결론적으론 나쁘지않으나 담에 갈땐 판다누스에서 다낭-호이안 / 호이안-다낭 이렇게 오고갈때 2번 받겠다. 2명 60만동으로 1인 3만원이었는데 프라이버시룸 없고 오일도 뭔가 기분탓에 저렴한거같고 마사지사 애기도 있는데 칭얼거림. 조금이라도 배운 마사지사가 아니라 그냥 슈퍼 카운터 아줌마들이 와서 하더라 ㅋㅋㅋ 그럼에도 나쁘지 않았던건 그 호객하는 17~18살 여자애가 영어도 하고 친절했음 망고가 먹고싶다니까 마사지하면 망고를 준다해서 갔는데 늦은밤 망고가 없어서 ㅜㅜ 그담날 망고 5개를 실크센스로 직접와서 전해줬당 무뚝뚝한데 귀여워,,❤ 올드타운 욕쟁이 미친 소원배 남자때문에 진짜 예의없는 무작위 호객행위와 돈밖에 모르는 베트남 관광업들에게 정떨어져서 베트남 이미지가 똥망이었는데 이 여자애 한명만 좋았다 !
근처 맛집으로 안지아랑 브로콜리 알아보고갔는데 시간없어서 안가고 골든넛이라고 즉흥적으로 갔다. 스프링롤 존맛 모닝글로리는 딱히.. 스프링롤 내가먹은 것중 젤 맛났다!! 쌀국수도 쌀곰탕같은게 한국입맛에 짱맛!
올드타운, 안방비치 셔틀 운영.
-->>>> 다시 방문할 마음은 1도없지만 항공권이 10만원대로 너무 싸고 갈곳없어서 재방문하게 된다면 호이안에서만 올숙박할것. 그것도 비너스에서 묵을것.. 픽업 판다누스 이용할것
🐶 다시 가면 먹을것
- best 1 호이안 마담퀸
반미가 이런맛이라니 짱맛. 그랩푸드로 마담퀸 안시켜먹고 유일한 한식 신라면 먹은걸 두고두고 후회했다. 에그반미/ 믹스반미가 맛나고 반미가 천원!!! 하나랑 음료먹으면 배빵빵인데 진짜 저렴하고 맛나다
수영하면서 맨날먹을걸....
-best 2 안방비치 라플라쥬
역시 맛집은 맛집. 가리비랑 볶음밥 조합이 기가막힘. 가리비 소스랑 비벼먹으면 ㅠㅠㅠㅠ 총알오징어는 ㅂㄹ 음식가격도 다 3천원대로 정말싸다!! 음료도 저렴했음. 밥먹고 앞 선비치까지 이용할수있어서 좋아~~ 분위기도 좋다 담엔 밤에 가봐야지
나중에 먹은 까르보나라.. 배불러서 생각없다는 동행자 한입만 맛보라는 내말듣고 억지로 한젓가락 먹더니 절반 드심.. 생각보다 맛있다묘^-^ 까르보나라는 베트남의 맛 1도안나고 한국 7~8천원짜리 까르보나라였다. 가격은 5챤원정도로 나갔던듯 또먹을 의향 ㅇ
-best 3부턴 없다. 조식을 많이먹어서 그런가 더워서 그런가 밥생각이 없어서 생각보다 밥집은 너무 못갔고 4박동안 한 4군데 겨우간듯..
1일 콩카페/ 돼지갈비덮밥 / 2일 올드타운 치즈감자가 맛났던 카페/ 3일 마담퀸 / 4일 해피브레드반미 j (쏘쏘) 코코식당 (얘도 ㄱㅊ) 마지막날 제대로 베트남 음식을 첨먹었는데 ㅋㅋ 맛있었음!!
마사지는 발마사지빼고 전신 총 3번으로 꽤받았다
그중 베스트는 판다
나머지는 2명 3.0짜리 저렴이여따
밤비행은 너무 힘들다 카페에서 잠들었다.. 다시는 안할것이다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