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2

지난번에 너무 좋아서 한달여만에 다시 간 간절곶
주말은 외곽으로 빠져서 풀풀 자연보기🌱
양산 , 울산 중에 보통 고름



이 카페 가려고 했는데 2층 자리없어서 딴데 감.. 2층 쇼파자리가 찐명당이던데 조명맛집+푹신+넓음 ㅠㅠ 다음에 꼭 가리라

점심은 부산에서 먹었는데 점심먹고 안잤더니 역시 졸림..
역시 주말엔 잠도장 쾅
남친이 맨날 야외에서 바람 솔솔 들어오고 자연있는 곳에 주차해서 낮잠명소, 일명 잠도장 마련하느라 고생한다 😭😭

요런 풍경에서 난 한시간정도 자고 남친은 그주 시험공부




그리고 간 카페는 아니고
이건 간절곶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저번에 왔을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그냥 바로앞이네.. 하고 지나쳤는데 날좋을때 가니까 이렇게 좋을수가 🤭
진짜 탁트이고 자연그대로고 내가 좋아하는 느낌 🍀🌱

하지만 이미 여기 자리를 잡아놓은 상태라 돌아감..
팬케이크 먹고싶대서 남친이 찾아본곳
#간절곶 스트릿팬케잌
표지판 힙하네

가격 저렴하고 꽤 맛있고 주인분이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곳이었음. 요즘은 맛이 그냥저냥이더라도 친절한 식당을 가고싶다. 괜히 돈쓰고 기분나쁘게 나오고싶지않음

재방문의사 완전 있음! 미니망고빙수 존맛, 기본 팬케이크 맛있음, 젤라또는 별로였음.. 녹차맛

잠깐 차놓고 간절곶 다녀와도 되냐니까 흔쾌히 허락해주심




내가 쩰 좋아하는💜
~ 풀 바다 하늘 ~

이렇게 매트 깔아놓고 뒹구르르하며 과자+아이패드 조합이면 평일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해지는 중